[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초전면은 8월 6 부터 7일 이틀 동안 5개 마을회관에서 주민에게 환경교육을 한다. 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나온 강사는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까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교육을 들은 주민들은 쓰레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는 데 공감했고, 한 주민은 집 앞에 분리수거함 배치를 건의하기도 했다. 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창기 회장은 “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하기에는 여건이 부족하지만, 여러 마을을 빠짐없이 돌며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깨끗한 면을 만드는 데 주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꾸준한 교육으로 주민 의식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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