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지난 7월초에 파종한 해바라기가 기나긴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파종후 45일만에 노란 해바라기가 성산동고분군에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다.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언덕은 성주읍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2천평 부지에 노란 해바라기 물결과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고분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로 가을의 시작은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언덕에서 멋진 사진 한장으로 시작 했으면 좋겠다 야자매트로 단장된 보행로를 따라 걸으면서 활짝 핀 해바라기도 감상하고, 해바라기랑 인생사진 한장 남기면서 바람결 따라 흔들흔들 인사하는 해바라기꽃과 함께 고분군 탐방로를 따라 가을 맞이 나들이를 추천하고 싶다. 또한 성산동 고분군의 역사와 출토유물을 살펴보는 상설전시실, 체험놀이를 통해 성산동 고분군에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마련한 어린이체험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스러운 한나절이 가능하다. 이번 해바라기꽃은 8월 21일에 처음 개화하여 8월말에서 9월초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분군 전시관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해바라기 단지는 상시 방문 가능하다. 문의는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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