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한국 4-H 경북 고령군 연합회는 8월 28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래프팅, ATV 체험활동 및 산청군 동의보감촌 관람을 통한 조직 단합 활동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4-H 고령군 연합회와 4-H 고령군 본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H 고령군 본부도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기성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간 토론을 통해 폭넓은 농촌문화를 형성하고 변해가는 농업 현실에 관하여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유명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4-H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는 4-H 회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4-H 본부의 모습이 아름답고, 본 행사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농업을 선도하여 더 나은 고령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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