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주시 고향사랑 답례품 곶감 찹쌀떡, 명주스카프 등을 상품으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더불어 많은 출향인과 관광객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할 수 있도록 상주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SNS, 상주소식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총6일 간의 황금연휴인 이번 추석명절은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주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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