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8월 29일 15시 (사)한국마늘연합회 주관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마늘 주산지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늘 의무 자조금의 역할 및 사업내용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재배면적 유지 및 경작신고 활성화 △생산자 조직 강화교육 △고품질 마늘재배 기술 등 마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고품질 마늘 재배기술 교육은 권영석 대표(현 지오텍 대표, 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농업연구관)가 맡아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마늘 재배가 늘어나 우리군의 대표적인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경작신고 활성화와 적정 면적 재배유지를 통해 마늘의 수급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로 지정된 마늘 주산지로써, 올해 고령군에서 마늘은 863호에 670ha가 재배됐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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