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대장 조현우, 박영옥)는 지난 29일, 특별순찰지역 7개소를 지정하고 농산물 절도 예방 특별순찰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 이후 농산물 수확철인 10월 말까지 특별순찰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조현우 대장은 “하루 종일 생업 일선에서 고생을 하고 나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지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방범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영옥 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는 늦은 밤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하는 영천여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문 앞 교통안전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말복에는 교촌경로당, 오수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관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남녀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부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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