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파티마연합 정소아청소년과의원은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11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24년 인구의 날을 맞이해 결혼·임신·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파티마연합 정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청소년경증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에 선정돼 소아 진료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아이낳기 좋은 경산’ 추진에 크게 기여해 표창받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소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일해 준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산시 우리아이보듬병원은 진료 공백 해소로 경증 소아 환자의 불편과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출산에서 육아까지 모든 애로사항을 경산이 먼저 이해하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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