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 동문동에서는 7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동문동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실시했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조기 발견하여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동문동 행복기동대는 지역 현황을 잘 아는 마을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적십자봉사회 회원(4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문동 행복기동대의 주요 역할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자원과 연계하며,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부 확인 및 대상자 생활환경 개선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문동을 위해서는 동문동 행복기동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행복기동대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어려운 이웃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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