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2일 영농사업장에 들깨모종을 식재하고, 면내 저소득가구에 시원한여름나기물품세트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영농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수익금을 만들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주작물을 고구마로 하고 부작물로 들깨모종도 식재함으로써 기대를 더하였다. 또한 장마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 초복을 맞이하여,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벌레퇴치세트 등이 포함된 시원한 여름나기 15세트, 선풍기 10개도 각 가정에 전달 하였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구마 및 들깨 농사를 짓는데 여름을 잘 보내고 가을에 풍성하게 수확하여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다. 우리면 취약가구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협의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황희성 금수면장은 “ 며칠간 지속된 비로 힘든 상황이나,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영농사업은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살기 좋은 금수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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