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남부동은 지난 11일, 전국적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가 발생한 도동 1통 도동구역길 마을에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동구역길 마을 24가구 주민들이 인근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남부동 직원들과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70여 명이 복구 활동에 참여했고, △주택 내 폐기물 정리 △가전제품, 가재도구 등 임시 이동조치 △주변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집중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향후 전기, 보일러 점검 등 후속 조치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르게 복구되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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