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7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예천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지원, 체험활동(문화‧진로), 생활 지원(급식‧귀가 지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예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맞벌이가정‧다자녀가정 등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학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