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는 8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충무계획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보고, 각 훈련별 일정 확인, 상주시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개선사항 도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상주시를 비롯한 9개 유관기관, 11개 중점자원관리업체가 참여한다. 상주시는 이날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9일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20일 상주교도소 테러화재 대응 실제훈련, 22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오물 풍선 부양,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상주시 모든 공무원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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