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 활용 디지털 교육을 목표로 △본인인증 및 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생성형 AI)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5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교육은 디지털기기 체험존을 포함한 시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민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현장 교육을 신청해 가까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방문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 또는 시민정보화 교육장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장(금성로318번길 21-4)은 경북 상설배움터 3곳 중 하나로 지정돼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기, PC 등을 국비로 지원받아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디지털 격차가 또 다른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되지 않도록 힘써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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