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지난 8월 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와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피서객들의 실외 물놀이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수도 계곡을 비롯해 사고위험이 많은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의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순찰과 구명환 · 구명줄 등의 인명구조 장비 점검, 물놀이 이용객 안전 수칙 준수 당부 등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올해는 순간적인 폭우가 자주 발생해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더욱 커져 수상안전요원(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들을 상시 배치하는 한편 구명환, 구명줄 등 인명구조 장비를 상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시민들과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마다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