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장 폭염대비 현장 특별점검폭염으로 인한 자활근로 사업장의 애로사항 청취, 근로환경 점검 실시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로 5일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근로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을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포항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단 지구공방, GS슈퍼마켓, 아시안푸드청림(시청점), 다회용기 렌탈사업장, 이로운푸드, 이로운제조, 화이트세탁을 방문해 폭염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격려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로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자활참여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줄이거나 중단할 것을 안내했으며,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자활근로사업 운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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