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판로 구축을 위해 해당 기업 소개와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상세히 담은 ‘안동시 사회적기업 상품안내서’를 제작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영리추구라는 경제적 목적이 아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다. 책자에는 ▲가공식품 ▲교육‧복지‧서비스 ▲문화‧체험‧스포츠 ▲생산제품 등 관내 43개 기업에서 생산 판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 등이 사진과 함께 담겼다. 또한 시민에게는 생소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등도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제도의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내 공공기관 약 100여 곳과 시 산하 부서,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상품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안내서 배부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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