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천군농업인대학 사과 심화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 감천면 박의증 농장 등 4곳의 농장을 방문하며사과 다축과원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윤태명 교수와 함께 교육생들의 농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교육생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축과원 조성 및 다축수형 전정, 가지 유인 등 평소 농가들의 관심 사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고령화 등 과수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사과 다축과원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통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다축 수형의 안정적 재배 및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이론교육,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14일에는 은풍, 유천, 용궁에 거주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농장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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